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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 의료사고로 사망
    카테고리 없음 2022. 5. 11. 19:22

    3월 28일 36세의 딸이 세상을 떠나서 안타까운 경희대학교 병원의 슬픔에 글을 씁니다.

    딸아이는 뇌종양이 있어 의식이 있었지만 의사는 중환자실에 가서 조직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딸아이는 의사의 말을 믿고 의식이 있었는데 조직검사에서 의사가 실수를 해서

    폐에 상처가 있습니다. 내 폐와 뇌는 연결되어 있는데 의사가 의료사고로 일반병동에 있다

    중환자실로 옮겼는데 그곳에서 의사가 2주간 폐를 집중적으로 치료하겠다고 하더군요.

    그곳에서는 한 번만 방문할 수 있으며 사망 여부만 확인하고 상태가 점차 의식을 잃게 되면서 환자는 계속 방치되고 상태가 악화되어 응급 상황입니다.
    수술에 늦었어요.

    그는 식물인간이 되어 1개월 3일 만에 뇌사 상태로 사망했습니다.

    제가 너무 불공평해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방치하고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서 이 글을 씁니다.

    두 번째 방문을 요청했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의사가 화를 내며 경비원을 불러서 그냥 나가라고 했습니다. 의사가 너무 무례하다

    그는 생명을 다루는 의사이지만 나는 그를 방문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으며 그는 환자의 부모에게 너무 불친절합니다.

    내 딸이 죽었다
    중요한 일인데 환자를 너무 소홀히 해서 중환자실에서는 의사가 죽을 때만 오라고 합니다.

    와, 이렇게 알리게 되어 너무 속상하고 부끄럽네요

    마취 중 실수가 없었다면, 일반 병동에서 항암치료를 받았다면 상태가 호전되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곳에서 실수를 해서 중환자실에서 사망했습니다. 너무 불공평하고 화나고 행복했던 우리 가족

    딸을 헛되이 보냈고, 매일 가족의 고통을 안고 살고, 어제 장례식에 왔습니다.

    경희대병원 의사, 자기 잘못 아니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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